오늘은 여러분들에게 SBS에서 1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법쩐이라는 드라마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우선 법쩐은 1월 6일 첫 방송으로 금, 토 10시에 방영하는 드라마인데요. 우선 제목이 법쩐인데 다들 무슨 뜻인지 알고 계신가요? 센스가 아주 뛰어난 분들은 딱 알 수도 있지만 저는 처음에 무슨 제목이 법쩐이 뭐냐! 이렇게 생각했는데 바로 ~ 법 과 쩐을 가지고 드라마의 주된 내용이흘러가는다고 볼수가 있을 거 같습니다. 법쩐은 " 법 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과 법률기술자의 통쾌한 복수극 "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이제 법쩐의 등장인물과 그리고 줄거리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법쩐 하이라이트가 궁금하시면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목차 > 1. 법쩐 등장인물 2. 법쩐 줄거리 1. 법쩐 등장인물 그럼 제일 먼저 법쩐의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법쩐 인물관계도 > 우선 법쩐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알기전에 인물관계도부터 살짝 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주인공 라인은 바로 박준경, 은용, 장태춘이 드라마의 핵심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캐릭터 하나하나 자세하게
연출 : 이원태
극본 : 김원석
출연진 : 이선균, 문채원, 강유석, 박훈
방송시작 : 2023년 1월 6일
방송시간 : 금토 오후 10시
몇부작 : 12부작
채널 : SBS
스트리밍 : 웨이브, 넷플릭스X
법에는 법으로, 쩐에는 쩐으로! 이 드라마는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사냥꾼 은용(이선균)과 법률 기술자 박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준경의 어머니 윤혜린(김미숙)의 자살을 중심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을 바탕으로, 치밀한 캐릭터 플레이와 호쾌한 액션 그리고 거듭되는 반전 등으로 우리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줄 예정이다. 이들이 이제 다른 등장인물들과 함께 무능하고 의롭지 못한 권력 앞에서의 침묵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뜨겁게 맞서 싸운다. 그들의 그러한 모습이 우리에게 짜릿한 스릴감과 절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법쩐 몇부작인지 알아보니 최근 SBS 금토 드라마 트렌드이기도 한 12부작이다. 요즘은 OTT에서 6부작이니 8부작이 많아서 16부작 같은 경우에는 조금만 늘어져도 지루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짧은 분량으로 아주 스피드있게 진행되기에 좀 더 몰입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출연진도 훌륭하지만 이 작품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것은 제작진이다. 연출을 맡은 이원태 감독은 그간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 등으로 선 굵은 미장센을 보여줬다. 첫 드라마 도전인 이번 작품에서도 거의 모든 씬에 미학적으로 완성도 높은 그림을 만들려 노력했다고 하는데, 예고편만 봐도 알겠지만 이게 영화인지 뭔지 헷갈릴 정도로 멋지다. 극본은 드라마 '여왕의 교실', '태양의 후예'로 밀도 높고 치밀한 필력을 선보인 김원석 작가가 맡았다. 세상의 부조리를 다루는 무거운 이야기지만 은용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집중해서 보면 재미있을 것이라 말했다.
법쩐 등장인물 정보

인물관계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가운데 있는 세사람 박준경, 은용, 장태춘이 정의로운 우리(?) 편이다. 이들이 이제 준경의 어머니 윤혜린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파헤치며 아래 나오는 명회장과 황기석, 명세희와 맞서게 된다. 선과 악의 명확한 대결 구도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은용(이선균)
사모펀드 '체인지'의 실질적 오너이자 투자 총괄 책임자다. 명석한 두뇌와 몇 수 앞을 내다보는 사건 예측력, 빼어난 장사 수완으로 꾼들 사이에 전설로 통하는 인물이다. 10년 전 한국을 떠난 그는 중앙아시아 대평원의 부동산 사용권을 매입하며 살고 있었다. 그동안 파트너 매니저인 한나를 펀드의 얼굴로 내세우고, 자신은 좀처럼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다 고국에서 들려온 준경의 싸움 시작 소식에 모든 걸 걸고 참전한다.

박준경(문채원)
전직 검사로 현재는 법무관 육군 소령이다. 정의로운 검사가 되고 싶었던 그녀는 목표를 세우면 반드시 이루는 삶을 살아왔다. 서울 법대, 사법고시, 연수원 수석까지 거침이 없었다. 그렇게 들어온 검찰청이었지만, 선배 황기석에게 차출되어 특수부 수사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검찰 조직의 생리는 생각보다 훨씬 역겨웠다. 그러다 어머니가 기석의 음모에 휘말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차근차근 차가운 복수를 준비해 왔다.

장태춘(강유석)
은용의 조카로 형사부 말석 검사다. 출신학연에 상관없이 실력으로 뒤집을 수 있는 조직이 검찰이라고 들어서 검사를 선택했으나 현실은 달랐다. 지잡대 출신인 자신이 끼어들 틈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달콤한 유혹이 찾아온다. 마침 그때 돌아온 은용이 자신과 손을 잡으라 말한다.

황기석(박훈)
특수부 부장검사. 21살의 나이에 사법고시 소년급제 후 특수통 라인의 핵심 브레인이 되기까지 엘리트 코스만 밟아왔다. 3년 전, 리드미컬한 실력을 발휘해 요리했던 사건이 그의 발목을 잡으려 한다. 약점을 아는 박준경과 장태춘은 어렵지 않은 상대이나 갑자기 나타난 은용이 문제다.

명회장(김홍파)
정보를 보아하니 법쩐 메인 빌런이 아닐까 싶다. 명동의 사채왕이자 황기석의 장인이다. 앞에선 명동신사라 불리지만, 뒤로는 신사답지 못한 비즈니스로 악명이 높다. 명회장이 돈장사에서 결코 손해보지 않는 이유는 수사를 덮어주는 엘리트 검찰 권력과의 수익공유가 있기 때문이다.

윤혜린(김미숙)
블루넷 대표이자 박준경 엄마. 이 모든 사건의 중심이 되는 등장인물이다. 정치인이 된 손장관과의 인연으로 그녀는 음모의 희생양이 되고 만다.

은지희(서정연)
은용의 누나이자 태춘의 엄마로 전직 마담이다. 평생 술을 마셔 돈을 벌었던 그녀는 아들이 사법고시에 합격한 날, 알콜성 치매 판정을 받았다.

홍한나(김혜화)
사모펀드 '체인지' 대표로 은용의 파트너다. 탁월한 로비력에 비해 투자 실력은 꽝이었던 그녀에게 은둔형 투자자인 은용은 최고의 파트너다.

남상일(최덕문)
장태춘의 파트너로 정년퇴직을 앞둔 베테랑 검찰 수사계장이다. 매사 시큰둥한 태도와 달리 맥을 짚는 수사는 감각적이고, 판단은 예리하다.

함진(최정인)
대검 감찰부 간사. 황기석이 차석을 했던 해의 연수원 수석이 바로 함진이였다. 그런 그녀에게 후배 박준경이 황기석을 잡아야겠다고 찾아왔다.

오창현(이기영)
현 GMI뱅크 대표로 서울지검장을 역임했다. 검찰 커넥션에 대한 명회장 스폰 핵심인물이었지만 최근 악재가 가득하다. 이때 은용이 접근한다.

명세희(손은서)
명회장의 딸이자 황기석의 아내다. 파인다이닝을 운영 중이다. 얻어야 할 것이 있다면 버리는 것이 익숙한 그녀다. 아버지도 예외는 아니다.

이상으로 1월 6일 밤 10시 첫방송되는 법쩐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몇부작 정보에 대해 알아봤다. 복수극이라는 장르도 정말 흥미롭고, 이선균, 문채원, 강유석, 박훈 등 배우진도 너무 마음에 든다. 과연 올해도 SBS 금토드라마는 흥행불패를 이어갈 수 있을까? 이 작품이 그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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